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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쓰기

by 초보어부 2006. 1.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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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발성 !

고등학교 아이들이게 가능이나 할까 ?

그럼에도, 이런 기치를 가지고 올해 5기를 뽑은

‘간디자유학교’

 

 

 

 

 

1학년은 ‘해방학기’라 열심히 놀고.

2학년은 휴학하고, ‘세계일주’하며 놀고,

2학년 복학하여,

여자친구 사귀어 열심히 놀고,

새해, 2006년에는 무얼 좀 해볼 생각이 있는건지 ??

그냥 열심히 노는 ‘아들’이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스스로 이제 너무 많이 놀았다고

생각하는 .....

이제야 ‘자발성’이 발동된 것인지 ??!!

그냥 아이를 지켜보고(하긴 수없이 소리도 질렀지요!!) 있기가 ....

한없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 쌤들 ]

 


그런 큰 아들을 걱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둘째 딸네미가 같은 학교에 진학하기를 바라고.

딸네미도 검정고시 후, 열심히 노는데 ......


그래, 열심히 놀아라 !

그리고, 최소한 3년 후에는

진정한 ‘너희들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희들의 인생이 참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 자기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딸네미 ]

 

1월 7-8일, 1박2일 동안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소문난 아들 '커플' !

아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를 재학생들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아빨 닮았나, 아니면 엄마를 닮은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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