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농부와 초보어부

요세미티를 떠나기가 아쉬웠다. 젊은 친구들은 몇일 씩 캠프를 하는 것 같고 ..... 그럼에도 갈 길이 먼 우리 ..... 이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여 ..... 헤매고 헤맨 끝에 샌프란시스코 입성 !!! 정말 큰 도시 샌프란시스코 ......... 비즈니스 도시답게, 주중 숙박비가 더 싸다. 그럼에도 더 싼 지역 !! 우선 주..

칸꾼, 미국 2005. 7. 1. 10:08

라스베가스에서 출발. 늘 어떤 도로를 선택할까가 고민이다. 오늘은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를 향하여. 조금 돌지만 고속도로를 탈까, 아니면 국도를 탈까 ?? 역시 우리의 선택은 국도 ! 그러나 거의 죽는 줄 알았다. 다시 국도는 안탄다. 그랜드캐년에서 나와, 나바조 다리를 건너 라스베가스로 .... ..

칸꾼, 미국 2005. 6. 30. 16:25

Trip A(AAA)의 지도를 구했습니다. 기본 서비스이니, 물론 회원은 공짜 !! 캘리포니아 주 지도와 미국 해안의 주의 지도. 몇 큰 도시의 지도들 ..... 그냥 사면 한 20-30$ 정도의 지도들를 거저 받아왔습니다. 지도는 정말 정확합니다. 문제는 스케일(Scale) !!! 우리나라에 익숙해서 ...... 큰 땅덩어리의 스케일에..

칸꾼, 미국 2005. 6. 30. 16:08

수년 만에 만난 친구 !! 며칠 더 묵어가라는 친구의 권유에도 ..... 더 이상은 [민폐]지요. 아침식사를 근처 식당의 [월남국수]로 하고, 작별했습니다. 그 독특한 냄새에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 아쉬워하는 제수(친구 부인)씨가 이것저것 챙겨줍니다. 아이스박스에 김치..

칸꾼, 미국 2005. 6. 30. 15:39

에너하임-[디즈니랜드]에서 잘 놀고, 남쪽 센디에고(San Diego)로 향했습니다. 대학 동창과 연락이 되어 ..... 친구도 만날 겸 !!! 녀석이 알려준 주소지를 찾아 ...... 아 ! 왜 이렇게 길이 복잡하냐 ???? 한참을 헤매다 ..... 길을 잃은 것 같아, 무작정 [Holiday Inn] 호텔에 차를 세우고 .... 접수대의 아가씨 친절하..

칸꾼, 미국 2005. 6. 29. 17:39

아침을 먹기 위해서는 9시 이전에 오피스에 가야하는데 ..... 어제 너무 피곤하여, 모두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이라야 빵 한 조각, 주스 한잔, 과일 한개 정도 ??!! 아침은 왕같이, 점심은 왕자같이, 또 저녁은 거지같이 먹어야 건강한데 ..... 여기서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아침, 점심은 거지 같이, 저녁은 ..

칸꾼, 미국 2005. 6. 29. 17:30

호눌룰루에서의 일주일.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기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한 호텔에서 계속 지내는 것이 쉬는 것이지요. 최소한 매일 아침 짐을 다시 싸는 일은 없으니 .... 호놀룰루 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 약 5시간의 비행, 이제 이 정도의 비행은 거뜬합니다. 이..

칸꾼, 미국 2005. 6. 29. 17:10

호눌룰루에서의 1 주일. 계속 이동이 아니라, 한 숙소에서 지내니 좋았다. 아주 호화롭지는 않았지만, 4명이 묵을 수 있는 방 - 하루 90불 정도(아침식사, 주차비 포함) 와이키키 해변 .... 역시 유명한 관광지라 모든 것이 화려하다. 밤도 길다. 한 1주일, 정말 잘 쉬었다.

칸꾼, 미국 2005. 6. 2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