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농부와 초보어부

녀석은 어렷을적부터 보아왔다! 5살때 쯤??녀석네가 제주에 살고 있을 때, 그때 처음 만났다.건 30년 전의 일이다.우리가 제주로 휴가를 갔었고, 그때 며칠을 이 녀석들과 보냈다.성인이 되어 결혼한 딸렘은 그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었지!! ㅋㅋ 글쎄?? 늘 형에게 밀려서 ~~~ 어쩌면 덜 관심 받고!!그럼에도 잘 성장하여 성인이 되었다.어렷을적부터 나는 민수보단 이 녀석 대수가 더 관심이었다. 민수는 아직은 우리의 생활 밖에 있다.미국에서 유학했고, 미국에서 결혼했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삶의 접점이 별로 없다.글쎄 녀석이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번에도 잠시 얼굴만 보았다. 걍 그렇게 살아야쥐 ~~~ 물론 예상은 했지만, 결혼식 시간에 많이 늦었다..

자유로운 글쓰기 2024. 5. 26. 20:51

부처님 오신 날!! - 날의 본래적인 의미보다 휴일이라 좋다.이제 이런 날들이 많다. 어떤 것들의 의미?? 이제 이런 것들은 머리가 아프다!! ㅋㅋ 오래전부터 한번 가자 했는데 ~~ 날을 잡지 못하다가!!이번에 기회가 되었다. 재현의 이유학교의 친구, 학부모!!이들도 아주 독특한 이력을 지니신 분들이다.좋은 일 때려 치우고, 귀농 후 식당을 운영한다.요리가 즐거우신 가?? 아마도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듯!!이름도 '농부가'!!원주 근처라, 집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린 듯 하다.ㅋㅋ 그럼에도 아들이 운전해줘 ~~ 걍 편하게!!! 먼저 차(?)를 내오신다.   돼지고기 보쌈이다. 냄새 없이 아주 깔끔!!명이나물과 또 머였지??쉐프가 오셔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잘 기억할 수가 없다!! 아들은 모두..

자유로운 글쓰기 2024. 5. 15. 18:05

2월에는 식구들 생일이 많습니다. 2월 3일 - 자그, 4일 - 돌아가신 어무니, 10일 - 나, 17일 - 큰누이!! 그래서 예전에는 어무니 생일에 함께 모여, 모두의 생일잔치를 함께 했습니다. ㅋㅋ 이제는 어무니가 안계시니, 각자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그는 혼자 살고 있으나, 공소 식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다 합니다. 오늘은 큰누이의 생일 - 식구들이 다모여 축하하는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식구들, 아이들이 많으니 잔치 분위기 입니다. 늘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우리는 아들, 딸렘, 사위 그리고 장모님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의 방식은 받고 싶은 선물은 본인이 결정하고, 식구들이 결제해주고, 그날 식사비는 본인이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대단한 딸렘!! 집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

자유로운 글쓰기 2024. 2. 17. 19:51

시간이 빨리 간다. 지나간 일들도 별 기억이 없다. 멀 하면서 지난 1달을 보냈는지?? 머 특별한 일들은 없었는지?? 지난 시간표를 살펴봐야 어찌 지냈는지를 알게 된다. 별일 없이 1달을 보낸 것이 확실하다. 2월은 식구들의 생일이 많은 달이다. 자그의 생일이 어제였고, 하늘나라가신 어무니의 생신도 오늘이다. 내 생일도, 큰누이 생일도 모두 2월이다. 모든 일들이 그럭저럭 잘 되고 있는데 ~~~ 카페가 문제다!! 매달 약 2백만원씩 적자!! 작년 총회때, 1년만 더 해보자 했는데 ~~~ 회원 중 탈락자가 두분이나 발생했다. 아직, 깜짝님이 탈퇴했다. 이제 2월에 총회를 해야 하는데 ~~~~ 이번 조합의 이사장은 내 차례가 될 듯 하다. 어려운 시기인데 또 이사장까지!! 그동안 수고했던 심술이 의사협 이사..

자유로운 글쓰기 2024. 2. 4. 21:48

세월이 많이 흘렀다. 벌써 30주년이라니 ~~~ 특별히 기념하거나 추억할 일도 없었을까?? 그 친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일인가??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잘 넘어갔으니 ~~~ 감사한 일이긴 한데!! 내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걍!! 기다려 보자!! 우리는 이렇게 보냈다!!

자유로운 글쓰기 2024. 1. 28. 16:46

아침 7시, 알람이 울린다. 일단 함 정지 시키고!! 10분 후 다시 알람이 울린다. 이제는 일어나야지!! 겨우 일어나면 커피를 내린다. 커피 머신에서는 6잔이라는데 ~~~ 우선 1잔을 마셔야 다음 일정이 진행된다. 나머지 커피는 텀블러에!! 씻고 출근하면 8시 반!! 보통은 오전이 바쁘다!! 시골 어르신들은 오전에 일을 다 마쳐야 한다. 그러니 늘 오전이 바쁘다. 오후 6시 반이면 퇴근! 집에 도착하면 7시, 저녁 준비해서 먹고! 저녁 뉴스 시청하고, 9시면 ‘몽구’산책시키고!! 9시 반 이후, TV 시청하면 11시!!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요즘의 하루 일상이다. 토요일 오후가 가장 한가한 시간!! 점심 먹고 들어와,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글도 쓰고 ~~~ 낮잠도 자고 ..

자유로운 글쓰기 2024. 1. 20. 15:41

2024년 1월 하고도 3째주!! 정말 세월이 빨리 간다. 새해에는 먼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려 하는데 ~~~ 그래서 한주에 한번은 글을 쓰려 하는데 ~~~ 이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박*은이 요즘은 무슨 책을 보냐고 물었다! ㅠ ㅠ 요즘은 책 볼 시간도 없다고 답했다. 하루하루의 일정에서 책 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집중도 안되고 ~~~ 올해 시작을 아프면서 시작했는데 ~~~ 그래서 올해 우울한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 돌맹이가 날라와 차 앞유리도 깨졌다!! 올해에는 이런 일들을 많을 것 같다는 느낌??!! 사실 현실을 잘 직시해야 한다. 이제 나이도 육십 중반이다. 이 나이에 어울리는 일을 찾아야지!! 나이에 어울리는 일?? 그게 멀까?? 또 자기자신의 일정대로, 자신이 ..

자유로운 글쓰기 2024. 1. 14. 16:44

2023년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감을 절감합니다. 지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침대에 누운 채로 보냈습니다. 지독한 감기 때문에 ~~~ 체력도 떨어지고, 정신력도 무뎌지고 ~~~ 늙어감의 결과이겠지요. 그럼에도 한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누워 보내니 공연히 더 우울해졌습니다. 좋아하고 재충천이기도 한 캠핑도 시들해졌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열심히 다녔던 여행도 이제는 설레지 않습니다. 2024년 새해가 되었는데, 올 한해를 어찌 살아갈까?

자유로운 글쓰기 2024. 1. 5. 10:44